드라마 맨투맨, 첫방부터 시청률 기록 경신..'박해진 효과인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2 18:00:00

▲ 사진=맨투맨 출연할때마다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박해진때문일까. 박해진 박성웅 주연 '맨투맨'이 첫방송부터 기록 경신을 하며 기염을 토했다. 베일을 벗은 ‘맨투맨’이 역대 종편 드라마 가운데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국내 복귀작이자 박성웅 정만식 김민정 채정안 연정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전국유료가구기준 4.0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방송 시청률인 3.829%를 뛰어넘는 수치. 이로써 '맨투맨'은 JTBC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을 얻은 드라마로 등극됐다.

한편 '맨투맨'은 오랜 시간 스타로 살아온 배우와 필연적으로 그 배우의 경호를 맡게 되는 특수 수사권을 가진 경호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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