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훈장 오순남' 첫방과 생일 자축 "우연이지만 더욱 감사해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4 09:14:49

▲ 사진=TS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수연이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첫 방송과 함께 자신의 생일을 자축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연은 오늘(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24일은 제게 특별한 날이네요. 훈장 오순남 첫 방송하는 날이며, 한편으론 제 생일이기도 해서 우연이지만 더욱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새롭게 변신한 숏컷 헤어스타일과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물오른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수연은 '훈장 오순남'에서 악역 황세희 역을 맡아 남다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앞도시킨 바 있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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