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예은-정진운, 그냥 하고 싶은 거 해+외롭다 글 게재 ‘이때부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5 09:00:00
결별 소식을 전한 예은과 정진운의 SNS 속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예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끼리 스텝 끼리끼리 스텝 코끼리 스텝으로!!! #코끼리 #개코 #그냥하고싶은거해 #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코의 ‘코끼리’ 가사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난 내 길을 갈거라고’ ‘너도 망설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거 해’라는 가사가 돋보인다.
정진운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딘딘 #파이팅 #외로워서죽음 #거짓말하지망 #내가있잖아”라는 태그와 함께 딘딘의 ‘외로워서 죽음’ 앨범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최근 예은, 정진운의 결별과 해당 글, 사진의 시기가 겹쳐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예은, 정진운은 그로부터 약 7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예은, 정진운의 소속사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나란히 “결별이 맞다”며 교제 4년 차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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