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소을-다을 남매 마지막 이야기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14 18:25:45

▲ (사진=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의 마지막 방송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을-다을남매는 아빠 이범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화촬영장을 찾았다. 소다남매는 월드스타 비 삼촌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쑥스러워하는 소을이와 달리 다을이는 “삼촌이랑 집에 가고 싶어”라며 비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범수와 소을-다을남매는 ‘슈돌’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범수는 소을이와 다을이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말도 잘 들어주고 잘 따라주고 씩씩하게 임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 소다 남매는 1년 전과 같이 의자에 앉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다을이는 누나를 챙기는 진정한 엉아로 정상했으며 소을이는 똑소리 나는 모습으로 책임감 있는 국민누나로 성장했다.

한편 이범수는 '자전차 왕 엄복동'에서 배우 뿐만 아니자 제작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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