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참석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5-15 14:49:43

“어린이가 신호등이다”
▲ 사진설명 : 사진은 이용주 의장(왼쪽 두번째)등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최근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영등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열린 ‘2017년 제1회 혁신교육 어린이 보행안전 집중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 녹색어린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이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용범 운영위원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정선희·강복희·윤준용·유승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조길형 구청장과 구청 직원,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가 신호등이다 스쿨존을 지키자’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의장은 “구의회에서도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스쿨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캠페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스쿨존을 지날 때마다 어린이가 언제든 뛰어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심하게 주의하며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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