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내정자, 12일 전남도의회 방문 퇴임인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7-05-16 16:14:35
임명규 의장 “협치로 국민대통합” 당부
▲ 사진설명=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가 지난 13일 전남도의회를 방문, 임명규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인사를 전하고 있다.
[무안=황승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내정자가 지난 12일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해 임명규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인사와 함께 마지막 환담을 가졌다.
이날 이 총리 내정자는 “새정부가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임기를 마치지 못해 송구스럽고 그동안 의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장은“총리 지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훌륭하게 국정을 이끌고 전남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국민들의 분열과 반목을 씻어내고 소통과 협치로 국민대통합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리 내정자는 “새정부가 직면한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동참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임기를 마치지 못해 송구스럽고 그동안 의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 의장은“총리 지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훌륭하게 국정을 이끌고 전남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국민들의 분열과 반목을 씻어내고 소통과 협치로 국민대통합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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