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계획서 승인… 31일 돌입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변경의 건 등 상정안건을 의결했다.

제20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현정 의회운영위원장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관련한 제안설명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우리구의 행정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지원을 하고 불합리한 행정은 시정요구와 더불어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구민복리 증진과 구정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물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