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자 도봉구의원, 간송 옛집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현장 점검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5-17 15:10:00

▲ 사진설명 : 사진은 차명자 도봉구의원이 간송 옛집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차명자 의원(쌍문2·4동, 방학3동)이 최근 ‘간송 전형필 옛집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간송 옛집 주차장 공사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 문제와 주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시설(주차장) 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됐으며, 지난 4월에 착공했다.

차 의원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 후 인근 주민과 간송 옛집 관계자를 만나 공사로 인한 불편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부탁하고, 구청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도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차 의원은 지난해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보상 등의 문제로 중단된 주차장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차 의원은 “간송 옛집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해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긴급차량 및 이용객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영주차장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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