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로당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7-05-17 17:00:00
이력카드대장 조사 나서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경로당 시설내 비품 및 개보수 보조금 지원 이후 철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별 이력카드대장을 작성 비치하도록 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아산시에 경로당이 5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구한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 전자제품과 개보수 지원이 390건이 접수됐다.
시는 현지 확인을 통해 사안별로 분류해 예산의 범위내 총 200건에 대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편사업 해결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그러나 시는 매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품과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노인들의 물품 및 시설물 관리 소홀로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경로당 이력카드 대장을 작성토록하고 매년 1회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까지 경로당 시설의 이력카드에 각종 비품, 시설보수와 장비의 현황 및 물품의 폐기상태가 관리규정에 의거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시 이력카드에 지원된 항목이 불일치할 경우 지도 점검 계도하고 추후 불이행시 타 시설과 비교 차별화 지원할 계획”이라며 “노인들이 내 집 물건처럼 아끼고 관리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경로당 시설내 비품 및 개보수 보조금 지원 이후 철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별 이력카드대장을 작성 비치하도록 지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아산시에 경로당이 51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구한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 전자제품과 개보수 지원이 390건이 접수됐다.
시는 현지 확인을 통해 사안별로 분류해 예산의 범위내 총 200건에 대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편사업 해결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그러나 시는 매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품과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노인들의 물품 및 시설물 관리 소홀로 사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경로당 이력카드 대장을 작성토록하고 매년 1회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오는 6월까지 경로당 시설의 이력카드에 각종 비품, 시설보수와 장비의 현황 및 물품의 폐기상태가 관리규정에 의거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시 이력카드에 지원된 항목이 불일치할 경우 지도 점검 계도하고 추후 불이행시 타 시설과 비교 차별화 지원할 계획”이라며 “노인들이 내 집 물건처럼 아끼고 관리하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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