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는 충남 보령시와 전북 고창군 등 2개 시ㆍ군을 방문 견학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19일 2박3일 동안 보령시, 고창군을 찾아 비교견학을 통해 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과 의정활동의 능동적 대처로 견학했다.

이날 실시된 견학은 김정호 의원을 비롯해 이윤정ㆍ김기춘ㆍ나상성 의원 등 4명이 참여했다.

또 의원들은 보령석탄박물관, 에너지월드, 고창 학원농장을 방문해 지역 시설들이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욱이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시 관광문화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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