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팬들 보이콧 만든 전초 증상? “거짓말 잘한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5-23 09:00:00
문희준의 팬들이 문희준 지지를 철회하는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경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홍경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문희준과 함께 군생활을 보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인은 “문희준이 거짓말을 잘한다. 약간 어린애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문희준이 점호 시간에 다른 핑계를 대고 빠졌는데 알고 보니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며 “그래서 문희준에게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는데도 계속 딴 얘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문희준의 팬들은 지난 20일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하고 팬을 대하는 태도,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판매 의혹” 때문에 보이콧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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