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과 아프리카 수출촉진회 개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5-24 15:17:17
탄자니아·에티오피아 수출상담을 통해 2228만달러 상담실적 달성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15~19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및 KOTRA와 함께 중소협력기업의 아프리카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해 2228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원격감시제어시스템), DAS(배전자동화시스템)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이 직접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해 참가기업들은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22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탄자니아에서는 에너지부 차관, 국영 에너지회사 TANESCO 부사장, 주 탄자니아 대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에티오피아에서는 에너지부 장관 보좌관, 국영 전력회사 EEU 부사장, 주 에티오피아 총영사관 등이 참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새 정부의 중소기업 안정책에 부응하여 수출촉진회에 참여한 10개 중소기업의 부스임차비, 통역비, 차량비 등 행사시 발생하는 전체 비용을 지원했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러시아·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알제리·모로코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미얀마, 이란 등 4개국의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과 동반 참가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망 바이어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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