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강호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과거 영화 ‘밀정’ 관련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 송강호는 누적 1억 관객 돌파라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숫자에 연연해하며 연기를 하지는 않는다”라며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지점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송강호는 “이켜보면 스스로 20년 동안 자축할 만한 성과도 있었지만 그에 비례해 부끄러운 지점도 분명히 있다”라며 “1억이라는 숫자는 결코 가볍지 않게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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