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광진구의원, 광진초교 일일강사 나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5-29 14:57:55

'지방의회의 역할' 재능기부 특강
▲ 오현정 위원장이 학생들에게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는 최근 오현정 의회운영위원장이 ‘광진초등학교 직업인 초청 특강’에 일일강사로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직업인 초청 특강’은 현직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인들을 초청해 직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일일강사로 참석한 오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선거와 지방자치제도, 의회 조직의 기능 및 역할, 의회에서 하는 일, 의회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의원이란 직업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중간마다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오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꿈이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광진구 혁신교육 운영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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