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영등포구의장,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펼쳐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5-29 15:01:19

▲ 사진은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이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이용주 의장이 최근 대림교회와 다사랑공원 경로당에서 양일간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 의장은 박정자·유승용 의원, 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지역내 홀몸노인 250여명에 대해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듯한 위로의 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식봉사를 마친 후에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노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랑의 밥차가 노인들에게 맛있는 식사는 물론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밥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에서도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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