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강약약강’ 모습으로 강력해진 악녀 모습 선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08 08:55:23
우 김다솜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강력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김다솜은 세라박으로서의 삶을 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양달희’역으로 분해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강자에게는 약한 모습을, 약자에게는 강한 모습을 드러내며 두 얼굴의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다솜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다솜은 다른 사진과는 상반되는 강렬한 눈빛으로 반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촬영은 김다솜이 이지훈을 찾아가 폭탄선언을 하는 신으로, 어느 한적한 공원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처연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돌연 싸늘하게 차가운 눈빛으로 감정 열연을 펼쳤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