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군함도'로 스크린 컴백...'남성미+카리스마' 폭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10 09:30:00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은 '군함도'에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최칠성 역으로 분해 강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과 첫 호흡을 맞춘 류승완 감독은 "소지섭은 꼭 한 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 현장에서 그는 항상 최칠성 그 자체였다"고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