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 20개월만에 '방문객 30만'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7-06-11 15:16:49
[칠곡=박병상 기자]경북 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개관 2주년을 4개월 앞두고 지난 10일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10만명을 돌파한지 1년여만에 20만명이나 다녀간 셈이다.
특히 지난 6일 현충일에는 2794명이 다녀가 2016년의 최다 관람객(현충일 2294명) 기록을 갱신하면서 명실공히 6.25전쟁 관련 기념관으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30만번째 입장의 행운은 조창열씨(구미시 황상동)가족으로 “7살 딸 은서가 유치원에서 다녀간 뒤 기념관을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이런 축하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우리 딸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우리 기념관을 찾아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준높은 전시와 문화관광 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전국민이 방문하는 기념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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