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땡겨요’ 주문하면 2500원 할인쿠폰 지원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6-01-29 1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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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자치구 최초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하루 500매 발행
    최대 20% 할인 효과로 외식비 부담 완화‧골목상권 활성화
    ▲ ‘땡겨요’ 주문하면 2500원 할인쿠폰 포스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구는 오는 2월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500원 할인쿠폰을 하루 500매 씩 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인 당 2만 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0% 선 할인에 더해 할인쿠폰 혜택까지 적용받을 경우 최대 2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땡겨요’ 입점업체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구는 이번 사업에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서구는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과 ‘광주 서구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 대비 중개수수료가 약 2%대로 낮아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 플랫폼이다. 사업운영과 할인쿠폰 발행·관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소비지원 사업은 공공정책과 민간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지역상권은 살리는 상생경제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착한 소비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업무추진비와 각종 행사성 경비를 대폭 절감해 지난 9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12주간 14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서구 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 당 환급 한도는 주 당 최대 1만 원이다.

     

    온누리상품권 기본 선할인 10%에 환급 5%가 더해져 최대 15%의 실질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서구는 설 명절로 소비가 늘어나는 오는 2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환급 규모를 주 당 2억 원으로 2배 확대하고 1인 당 환급 한도도 최대 2만5천 원까지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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