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과거 인터뷰 ‘눈길’…“임원희 산적같이 생겼지만 부끄러워하고 내성적이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16 14:21:57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경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진경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이때 그는 유익신 감독에 대해서는 “난 언제쯤 돼야 당신같은 사람이 될 수 있나 했다”라며 “낭만덕인 현장이었다”라고 말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상대 배우들에 대해서 “한석규는 김사부 그 자체고, 변우민은 천사이자 소녀같은 분이다. 세상을 다 아름답고 감사하게 보신다”라며 “임원희는 산적같이 생겨놓곤 부끄러워하고 내성적이다”라고 말하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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