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과거에도 곽정은 저격…이번이 벌써 두 번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18 13:56:52
지난 2015년 6월 17일 곽정은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홍진호 등과 함께 장미인애 쇼핑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 등 연예인의 사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며 연예인들이 판매하는 물품의 고가 가격에 대해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같은 해 6월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로즈 인 러브'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열어 패션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의류 가격이 다소 비싸게 책정되며 '거품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제품 가격은 최소 78만 5000원부터 134만원 사이였다.
이에 장미인애는 지난 10일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며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고 해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