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황복희 정체에 시청자 추리 "최애라 엄마 아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0 23:23:59

▲ (사진=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 황복희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월화드라마 KBS2 '쌈마이웨이'에서는 애라와 동만의 집 주인인 황복희가 이들 생활에 사사건건 끼어드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진희경이 극중 분한 ‘황복희’는 아줌마가 아닌 가나코 황으로 불리고 있다. 나이도 출신도 추정 불가다.

평소에는 내추럴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애라가 갑질을 당한 백화점에 찾아가 지적을 하는가 하면, 동만의 체육관 부지를 사들이기도 했다.

백화점 점장은 ‘황복희’에게 이사라 부르며 쩔쩔 매 ‘황복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고조됐다.

특히 20일 방송에서 황복희가 애라와 동만이 있는 대천까지 내려와 두 사람의 동침을 살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동만과 애라가 곤경에 처할 때 뒤에서 도와주고 있어 '최애라의 엄마'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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