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사과’ 받은 에이미, SNS 속 “행복하세요” 의미심장 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1 06:53:05

▲ <사진제공=외부>
‘풍문쇼’가 에이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에이미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LA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아 죽음의 위기는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글을 쓴 후 자살기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에이미의 자살기도 이유로는 채널A ‘풍문쇼’의 19일 방송이 지목됐다. 해당 방송을 본 에이미가 억울함에 자살을 시도한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풍문쇼’ 측은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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