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다시 만난 세계' 출연 확정...'완벽남'으로 변신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2 14:30:40

▲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배우 김진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가제)'에 캐스팅 됐다.

김진우가 '다시 만난 세계(가제)'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열연을 펼친다.

극 중 김진우는 성해성 (여진구 분)의 친구이자 청호 백화점의 상무 차태훈 역을 맡아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남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우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가제)'는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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