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중간 투입,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3 10:36:25

▲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쳐)
배우 장희진이 드라마 중간 투입의 기회가 온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장희진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해당 역에 중간 투입하게 된 전말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을 했던 이유에 대해 “당시 관리를 위해 피부과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고 진료 10분 전의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장희진은 “그때 갑자기 대표님께 전화가 왔다. 전화가 10분만 늦었어도 레이저를 받고 얼굴이 부어서 집에 갔을 것이다. 출연하지 못 했을 것”이라며 “출연 제의를 듣자마자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한편 장희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엄정화, 전광렬 등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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