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e수학경시대회, ‘수학천재’ 김정훈 남다른 성적표…전현무도 ‘감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4 13:00:00

▲ <사진출처=tvN '문제적 남자'>
hme수학경시대회가 화제의 중심에 서자 김정훈의 화려한 성적표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김정훈은 과거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인 김정훈은 일본 수학경시대회에 나가는 등 수학천재로 불린 연예계의 대표적인 ‘엄친아’다.

이에 전현무가 “서울대 치대라고 하면 성적으론 말할 게 없는 거다. 전교 1등이었나?”라고 묻자 김정훈은 “진주시에서 1등이었다. 경남에서도 한 번 1등을 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김정훈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고, 전현무는 “수의 비가 온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에 부담감을 느껴 우울증을 겪은적이 있다”며 “수학 문제를 풀 때 다시 나로 돌아오는 느낌이 있었다. 그 정도로 좋아했고, 그것 때문에 겪어냈다”고 남다른 수학사랑을 전했다.

한편 hme수학경시대회는 천재교육이 주최하는 경시대회로, 국내 유수의 영재들이 몰려들기로 유명하다.

2016 하반기 hme수학경시대회는 지난 11월 19일에 시행됐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적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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