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장희진 살뜰히 챙겨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6-25 09:30:00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이 박성환(전광렬 분)의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해당은 조금은 어색한 듯 식사를 하게 됐지만, 박성환의 식구들은 그런 그의 모습도 사랑스러웠다.
성경자(정혜선 분)는 정해당의 이름을 칭찬하면서 미소를 지었고, 박성환도 정해당의 부모님을 보고 싶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고나경(윤아정 분)은 새로 들어온 며느리를 조금은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당도 박현성의 말에 “아니에요 제가 배울게 많아요”라고 답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루는 요소요소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신스틸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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