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232회 1차 정례회 폐회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6-29 14:41:06
행감특위, 지적·건의 등 169건 도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최근 ‘제232회 제1차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일 시작해 ▲구정 질문 ▲조례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6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등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2~20일 9일간 위원장인 임종기 의원과 부위원장인 박정기 의원을 필두로 의회사무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행감특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정·처리요구 80건과 건의사항 89건 등 169건의 적출사항과 11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신동욱 의원과 부위원장인 김해선 의원을 필두로 2016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예결특위는 결산검사와 심사보고를 통해 매년 부정확한 예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예산 전용과 보조금의 비효율적 집행, 과다하게 불용되는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 예산편성 사례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수·은복실·박정기 의원이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내용으로 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 의원은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따라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응봉체육공원 내 주차장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은 의원은 주택밀집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배정규정 개선과 주차장 개방 건물주에 대한 혜택 부여 방안 제안과 함께 금호동 응봉근린공원 내 ‘대현산 장미원’ 조성, 장애인 편의를 위한 금호근린공원 내 장애인 경사로 추가공사 등을 제안했다.
또 박 의원은 구 도시관리공단의 신뢰도 제고와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행정자치부 권고안에 따라 공단의 자본금을 증액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송정 제방 나무의 입목 등기, 구 도시관리공단 체육센터의 연회비 제도 폐지에 따른 연회비의 조속한 환불을 제안했다.
지난 22~23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징수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붉은벽돌건축물 보전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성동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성동공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했다.
또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17건의 조례 등 안건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최근 ‘제232회 제1차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지난 5일 시작해 ▲구정 질문 ▲조례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6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등을 실시했다.
세부적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2~20일 9일간 위원장인 임종기 의원과 부위원장인 박정기 의원을 필두로 의회사무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행감특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정·처리요구 80건과 건의사항 89건 등 169건의 적출사항과 11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신동욱 의원과 부위원장인 김해선 의원을 필두로 2016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예결특위는 결산검사와 심사보고를 통해 매년 부정확한 예측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예산 전용과 보조금의 비효율적 집행, 과다하게 불용되는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 예산편성 사례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수·은복실·박정기 의원이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내용으로 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아울러 은 의원은 주택밀집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배정규정 개선과 주차장 개방 건물주에 대한 혜택 부여 방안 제안과 함께 금호동 응봉근린공원 내 ‘대현산 장미원’ 조성, 장애인 편의를 위한 금호근린공원 내 장애인 경사로 추가공사 등을 제안했다.
또 박 의원은 구 도시관리공단의 신뢰도 제고와 직원사기진작을 위해 행정자치부 권고안에 따라 공단의 자본금을 증액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송정 제방 나무의 입목 등기, 구 도시관리공단 체육센터의 연회비 제도 폐지에 따른 연회비의 조속한 환불을 제안했다.
지난 22~23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징수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붉은벽돌건축물 보전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성동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성동공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했다.
또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도 심의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17건의 조례 등 안건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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