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스파이더맨' 캐릭터 컵 선보였다 '귀여움과 활용성까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01 19:24:48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을 기념해 6월 27일부터 스파이더맨 캐릭터 음료컵을 선보이는 중이다.
스파이더맨 음료컵은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피규어가 컵 위에 올라가 있는 형태다.
마치 날아다니고 있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는 물론 머리 사이즈만 키워 스파이더맨 특유의 귀여움을 살렸다. 또한 테이블 위에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규어 뒤에 흡착고무가 달려있어 유리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어린 관객들은 물론, 키덜트 상품 또는 영화 관련 굿즈 수집을 취미로 삼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토비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에 이어 톰홀랜드가 3대 스파이더맨을 맡아 큰 기대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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