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 유라시아대륙철도 KTX출발역 육성정책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7-07-03 14:14:19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 의원연구회는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책과 방안 등 정책 세미나를 개최 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광명미래연구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세미나에 정책의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안을 제시했으며 이날 김기춘 의원을 비롯해 이영호·나상성·조화영·안성환 의원 등 교통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원장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건설의 의미와 광명시의 대응 방향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최적의 환경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광명미래연구회 회원은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육성정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KTX광명역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경쟁력이 있다" 며 "앞으로 계속해 광명미래연구회원들과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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