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특별 GV 개최한다...봉준호 감독 · 박원순 서울시장 참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05 17:20:30
오는 11일 진행되는 '옥자'의 GV에는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동물보호과를 신설하고, 2013년 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를 고향인 제주 앞바다에 방류하는 등 동물 복지 증진에 앞장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옥자'에 대한 이야기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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