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환 성북구의원, 집행부 감사체계 독립성·전문성 확보 필요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7-08 13:00:0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의회 윤만환 의원은 집행부의 기존 감사체계가 대외적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라며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열린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로의 전환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행부의 감사체계는 2011년 개방형 감사관을 임용해 자체감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독립성이 떨어지고 온정주의적 감사라는 지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외적 신뢰도 또한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도부터 도입한 구민감사관제 또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부구청장 산하의 감사담당관 직제를 구청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로 전환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자체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함으로써, 봐주기식의 온정주의적 감사행태를 벗어나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다만, 이러한 방안이 여의치 않다면 구청 산하의 감사담당관실을 전국최초로 구의회 직속기구로 전환시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청백리상 제도 도입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윤 의원은 최근 열린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로의 전환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행부의 감사체계는 2011년 개방형 감사관을 임용해 자체감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독립성이 떨어지고 온정주의적 감사라는 지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대외적 신뢰도 또한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도부터 도입한 구민감사관제 또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부구청장 산하의 감사담당관 직제를 구청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로 전환시킬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를 통해 "자체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함으로써, 봐주기식의 온정주의적 감사행태를 벗어나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다만, 이러한 방안이 여의치 않다면 구청 산하의 감사담당관실을 전국최초로 구의회 직속기구로 전환시키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청백리상 제도 도입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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