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협찬논란, 공항패션 테러리스트였다?…에릭도 인정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08 13:00:00
에릭 나혜미 부부가 공항패션 협찬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에릭이 공항패션 테러리스트로 언급돼 눈길을 끈다.
에릭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춘 허정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패션 기대해라. 우리 형제가 패션의 판도를 바꿔주마. 비행기에서 피곤해죽겠는데 뭔 개뿔”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대화창을 공개했다.
허정민은 “도경 형이랑 나랑 옷 못 입었다고 엄청 까인다”며 “형 우리 일욜날 공항패션 한복 입고 갈까요?”라고 물었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모습과 정반대인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드라마 종방연에 등장에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7일 에릭, 나혜미 부부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두 사람은 의상 등을 협찬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협찬사와 약속을 저버리고 취재진을 피해 약속된 B 구역이 아닌 C 구역으로 몰래 빠져나갔다고 지적,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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