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훈·지경원 광진구의원, 동자초등학교 ‘직업인과의 대화’에 참석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7-08 13:52:51
구의회에 따르면 동자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직업인과의 대화’는 아이들의 꿈과 진로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화두가 됨에 따라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초청해 직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일일 멘토로 참석한 정관훈 의원은 2교시에 6학년을 대상으로, 지경원 의원은 3교시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선거와 지방자치제도', '의회 조직의 기능 및 역할', '의회에서 하는 일', '의회 운영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정관훈 의원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여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짧은 교육이었지만,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또한 초심의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석한 지경원 의원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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