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컴백'에 남편 이상순이 한 내조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08 19:09:29

▲ (사진=쇼챔피언 공식 인스타그램) 이효리 컴백에 남편 이상순의 내조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정규 6집 앨범 ‘BL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저희는 음악적으로 별개로 작업을 한다. 오빠는 오빠가 하는 음악이 있고 나는 내가 하는 음악이 있다. 데모 만들 때 기타 쳐주는 부분 빼고는 터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부터 서울 생활까지 3주째 혼자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면서 어제 서울에 올라왔다. 답답해서 올라왔다고 했는데 제가 힘들다고 해서 응원 차 올라온 것 같다. 이런 내조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신곡 ‘BLACK’으로 4년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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