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서민정, 연예계 활동 중단했던 이유 알고 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08 20:26:10

▲ <사진출처=tvN '명단공개'>
배우 서민정이 ‘오빠생각’에 출연한 가운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근황이 궁금해! 결혼 후 잠정 휴업한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8위에 오른 서민정은 지난 2000년 케이블채널 VJ로 연예계 입성 후 눈웃음과 음치 캐릭터로 코믹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꽈당 민정’ 서선생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종영 직후 결혼 발표와 함께 8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연예계에서 더 이상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서민정이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는 데에는 미국 뉴욕 치과의사로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편을 따라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렸기 때문이다. 또 그는 결혼한지 1년 만에 딸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됐던 이유도 있었다.

한편 서민정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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