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가 아내 나경과 입을 맞춰 임철우를 집으로 불러 들였다.

8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선 고나경(윤아정)이 유지나(엄정화)를 덫에 몰아 세워놓기 위해 만든 임철우(최정원)가 엄정화와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또 이루와 합동작전으로 임철우를 집으로 불러 들여 더욱 망신을 줄 궁리를 했다.

이루는 회사법무팀에 맡길일은 아닌데 법적인 조언이 필요해서 아내의 소개로 임철우를 알게 됐다며 박회장과 집안식구들에게 임철우를 소개했다.

이에 반해 엄정화는 행여나 그와의 사적인 관계가 탄로날까 시종일관 불안해했다. 급기야 철우는 나경의 주문대로 집안 와인 바에서 지나를 몰래 포옹하는 등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쩍은 철우의 정체를 의심하는 사람은 현준밖에 없었다. 이후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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