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사랑스러운 매력 가득 '쌈, 마이웨이' 종영 소감 영상 공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1 15:17:07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쌈, 마이웨이'에서 얄미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엘리야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에서 박혜란 역을 맡은 이엘리야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엘리야는 미소와 함께 "안녕하세요. '쌈, 마이웨이'에서 박혜란을 연기한 배우 이엘리야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좋은 작품에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엘리야는 "관심 가져주신 만큼 다음번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엘리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손 하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는 종영 소감을 말하는 내내 환한 눈웃음과 밝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에서 보여줬던 얄미운 전 여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극중 고동만(박서준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능력과 미모를 완벽하게 갖춘 아나운서 박혜란으로 분한 이엘리야는 실제 아나운서 못지않은 차진 발음과 목소리 톤은 물론 실감 나는 연기로 캐릭터의 존재감까지 빛나게 만들어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1회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쌈, 마이웨이'는 오늘(11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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