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오는 20일까지 제267회 임시회 개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7-14 20: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오는 20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2017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승인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우선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7회계연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로구 공용 청사 건립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살펴보면, ▲구로구 학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주민참여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4건이다.

이중 지역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에 필요한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정된 ▲구로구 학습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구로구 학습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학습지원 및 대학진학 관련 프로그램 운영, 각종 교육정보 제공, 학교 정규교육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에 관한 사항 등과 이용시간 및 수강료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 등을 담고 있다.

17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여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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