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송중기, 발언 ‘화제’ “소재가 주는 압박감 컸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6 10:00:00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 자리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그는 “‘독립군’ 설정보다는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을 이끌어 구하는 캐릭터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다 같이 똘똘 뭉쳐 맞서는 이야기다”라며 “캐릭터보다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재가 주는 압박감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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