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은평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7-18 14:55:52

성흠제 의장, "협치의정으로 유종의 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가 제7대 은평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최근 7층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 남은 1년간 은평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성흠제 의장을 비롯해 18명의 구의원과 김우영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 지역언론기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식선언, 성흠제 의장 기념사, 김우영 구청장 축사, 기념촬영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이연옥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의장 인사말, 구청장 인사말, 소심향 부의장의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성흠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일년 은평구의회는 협치 의정을 기조로 삼고 민생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현안을 위해 현장방문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운영을 위해 전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1년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은평발전을 생각하며 ‘행복한 은평구’,‘신뢰받는 은평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7대 은평구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정책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총 2회의 정례회와 6회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민생 관련 안건을 심의하는 등 구민복지 향상 이라는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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