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청년경찰 위해 살찌우려 노력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26 09:00:00
박서준은 기준 캐릭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20살이라면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몸이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평소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지만 젖살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라면을 먹는 등 식단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김주환 감독이 극 초반과 후반, 기준의 캐릭터의 극대화를 요구하자 박서준은 단시간에 몸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주환 감독은 “짧은 시간에 몸을 만들었어야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박서준의 공을 치켜세웠다.
한편 ‘청년경찰’은 둘 도 없는 친구인 기준과 희열이 외출을 나왔다가 우연히 납치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영화로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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