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호텔 투숙객 자살소동… 창문 난간서 10분간 소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7-28 09: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울산의 한 호텔 12층에서 20대 여성 투숙객이 객실 창틀에서 자살소동을 벌여 119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5시39분께 남구 롯데시티호텔 객실 창문 난간에 여성이 서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전날 밤 혼자 투숙했으며, 이성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소동을 피운 것 같다고 밝혔으며, 해당 여성은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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