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구본승 “당장 내 집에서 나가” 한수연에게 일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31 08:23:55

▲ 사진=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훈장 오순남’에서 구본승이 한수연의 행동에 황당해했다.

3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는 황세희(한수연 분)이 강두물(구본승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됐다. 황세희는 갑자기 강두물의 집에 찾아와 강세종(이로운 분)을 찾았던 상황.

이 같은 황세희의 행동에, 강두물은 어이가 없었다. 이후 강두물은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며 그를 밖으로 끌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강세종은 강두물의 행동을 제지하며 황세희의 편을 들었다.

황세희는 강세종의 행동에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이며 강두물에게 황룡 그룹과의 협업을 포기하지말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강두물은 황세희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 강세종의 모습에 한숨을 지으며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구본승은 ‘훈장 오순남’에서 박시은을 도와 한수연, 장승조와 맞서며 극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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