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 지역내 의료기관 현장방문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7-07-31 15:59:00
마약류 등 의약품사고 재발예방 당부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시 보건소 및 지역내 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가 목포시의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최근 마약류 도난사건 등 의약품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 보건소와 함께 지역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 보관상태, 취급준수사항 이행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문경연 위원장은 “의약품 관리는 시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큰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오늘과 같은 관리당국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스스로가 책임감을 갖고 의약품 관리를 철저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획복지위는 이번을 계기로 관리감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시에 당부했다.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최근 마약류 도난사건 등 의약품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 보건소와 함께 지역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마약류를 포함한 의약품 보관상태, 취급준수사항 이행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기획복지위는 이번을 계기로 관리감독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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