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 쌍문동 아파트 화재현장 점검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8-01 15:39:21

▲ 사진은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왼쪽)이 최근 화재가 발생했던 쌍문동 신일라이프 아파트를 현장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홍국표 서울 도봉구의원(쌍문1·3동, 창2·3동)은 최근 쌍문동 신일라이프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신일라이프 아파트는 2002년 준공한 아파트로 지난 7월21일께 지하 전기실에 있는 변압기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당 아파트는 화재로 인해 관리실 내 전기 시설이 손상된 상태이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 의원은 아파트 관리실 관계자 등과 현장을 점검하며 “인명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재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정기적으로 시설을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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