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주 발언 "여자 때문에 망한다더라" 눈길...'여자 가장 많이 만난 멤버'로도 꼽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1 18:40:54
강남은 과거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107.7MHz, 밤10시~12시)'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연예인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분이 있냐는 질문에 "이상형이라기 보단 솔직히 연예인분들이 너무 다 예쁘다. 인사만 해도 너무 예뻐서 부담스럽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엄마와 이모들과 통화를 하면 마지막에 '여자 조심 하라'는 말씀을 꼭 하신다”며 “내 사주를 보셨는데 여자 때문에 망한다고 했다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애할 때 여자를 리드하는 스타일인지 맞춰 주는 타입인지를 묻는 디제이 장기하의 물음에는 "맞춰주는 타입인 것 같다. 한번 사귀면 일년 이년은 만날 정도로 오래간다. 주로 내가 여자들에게 많이 빠진다."고 밝혀 평소 연애스타일을 드러냈다.
강남의 열애사실과 결별이 빠르게 이뤄지자 누리꾼들의 과거 그의 사주와 이상형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남은 M.I.B 멤버들이 지목한 ‘여자를 가장 많이 만난 남자’로 꼽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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