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과거 발언 "내 영화가 '19금' 아니라니...나도 놀라" 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3 09:30:00

▲ (사진 = 방송캡처) 김기덕 감독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덕은 과거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그물' 관람 등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김기덕은 , ‘김 감독의 영화가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아 놀랐다’는 손석희 앵커의 말에 "당연히 청소년불가로 나올지 알았다. 근데 깜짝 놀랐다"라고 답했다.

김기덕은 "저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이렇게 이해했다"면서 "청소년도 남북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안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영상물등급위원회)이 변했는지 제가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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