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싱글와이프’로 만나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4 00:39:29

▲ (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엄현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3일 드라맥스와 UMAX에서 ‘싱글와이프’(극본 이인혜, 연출 정윤수) 방송 예정 소식을 공개했다.

엄현경은 극중 라희 역으로 분해 열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엄현경이 표현할 라희는 일에 파묻혀 지낸 덕에 국내 최대 가구 회사의 디자인 실장 자리에 오르고 방송 출연도 하는 인정 받은 커리어 우먼이지만 훈남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두 남자 사이에서 좌충우돌 이중생활을 펼치는 캐릭터다.

엄현경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싱글와이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예스터데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두 여자’ 등을 연출한 정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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