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에너제틱, 강다니엘 방송서 여친 얘기? "연상이 좋고, 손과 키 작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8-08 09:00:00

▲ (사진=해피투게더 제공) 워너원이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연애 철학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워너원이 출연, 개성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들은 연애경험을 물었고 강다니엘은 "제가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다. 부산 남자들은 대체로 무뚝뚝한 편인데 저는 다정다감하게 한다. 여자친구가 식당에서 여기 맛있다고 말하면 '내는 니랑 평생 올 수 있는데'라고 한다"고 연애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여성분들이 손도 작고 키도 대체로 작아서 '꼬맹이'라고 부른다"고 애칭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형이 엄청 자세하네...전 여자친구 얘기인가?", "귀여운 여자 좋아하시나봐요", "강다니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타이틀 곡 ‘에너제틱’으로 청량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공개하고 전격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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